맛알못의 음식점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의 소소돼지국밥
Taeguaze
2023. 12. 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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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나 김광석길에 들렀다가 그냥저냥 국밥이 땡길 때 속을 뜨끈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국밥집을 찾았다. 딱히 특출나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국밥집. 예전 명칭인 담선수제순대국밥과 외관도 거의 같고 메뉴사진이 비슷하니 상호만 바뀐 것 같고, 영수증에는 대백프라자 식품관으로 찍혀나와서 대백프라자 주차장을 이용하고 정산받기에 좋아보인다.
2층에 올라가면서 주문했는데 그릇들을 쟁반 없이 테이블에 하나씩 얹어주는게 특이했고,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인데 콩나물이 들어있는게 신기했다. 이건 어느동네 스타일일까. 요즘 8500원이면 저렴한 편인데 맑은 국물탓에 고기 양이 좀 적어보인다. 고기를 건져먹고 밥을 말았을 때도 국물이 맑으니 좀 생소한 느낌이 든다.
영수증을 받아보니 대구백화점으로 나온다. 주차정산에 도움이 될 듯.
카카오지도: https://place.map.kakao.com/1255570004
구글지도: https://maps.app.goo.gl/3yKGdXWFyg8QpJQNA
*구글지도에는 예전 명칭인 담선수제순대국밥 돼지국밥으로 검색됨
네이버지도: https://naver.me/F8BU9I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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