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 갈 일이 있어서 검색, 대충 읽어보니 야끼밥이 맛있다는 블로그의 글이 있어서 중국관으로 향한다. 평이 많은 편은 아니고 카카오지도의 후기에는 좋지 않은 평이 더 많았으나 일단 한 동네에서 오래 영업한 중국집 같아 보였고 사진이 맛있어 보여서 무양동 중국관으로. 버스터미널 바로 뒷편에 있고, 중심가와 가까운데도 골목길이 좁아서 좀 의아했으나 대충 가게 앞 골목길에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은 쉬운편. 남자 사장님이 배달을 다녀오시고 여자 사장님 혼자서 요리, 서빙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느낌, 주말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주문도 잠깐 기다려다가 하라고... 탕수육, 짜장, 야끼밥을 주문했다. 가게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첫 음식인 탕수육을 받기까지 50분이 걸렸다. 이날따라 바쁘시다고는 몇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