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도 24시간 국밥집의 수가 예전만큼 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찾은 영대병원네거리 부근의 24시간 돼지국밥집. 부근의 한진기사식당을 향해 가다가 길을 꺾어 홀린듯 입장.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셀프바에서 국수사리도 리필이 가능하다. 국밥의 건더기가 좀 적은편이지만 가격 생각하면 수긍가능. 국밥 가격은 8천원에서 시작.
기본반찬에 깍두기, 양파장, 김치 부추. 생마늘과 청양고추는 기본상에 없지만 셀프바에 있으니 가서 직접 가져오기.
내부가 깔끔하다. 일품돼지국밥만큼 괜찮은 프랜차이즈가 될 것 같은 느낌.
국밥은 8천원에서 시작, 국밥 종류가 4종류 - 순대/내장/삼겹/수육 -인데 선택이 귀찮을 때는 참한국밥. 이 날 수육국밥도 하나 주문해봤는데 기름기가 많아서 좀 느끼하다. 비추.
셀프바 보고 감동. 국수사리를 셀프로 갖고 갈 수 있다니.
수육국밥, 평소에 돼지국밥을 먹으면서 살코기가 퍽퍽해서 싫은 느낌을 받았더라도, 수육국밥을 시키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게 좋다. 느끼했다, 많이..
국밥 건더기를 따로 가리는게 없다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참한국밥을 추천. 순대, 고기, 내장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
심야의 오아시스 같은 24시간 돼지국밥집. 앞으로 지점이 많아지면 좋겠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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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한국밥 대구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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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참한국밥 대구본점
주소: 대구 남구 봉덕로 21(봉덕동 9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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