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에서 송림공원을 거쳐 웨스틴조선호텔부산점을 지나 동백섬을 한바퀴 돌면서 누리마루를 거쳐서 20여분의 산책코스를 즐기면서 오거나, 웨스틴조선에서 직선으로 5분 정도 걸어 도착하는 더베이101. 운촌항의 요트클럽에 정박된 요트들이 보이고 좁은 항구 너머 우신골든스위트나 현대카멜리아, 현대 베네시티나 해운대두산위브 같은 고층 아파트가 보이는 곳에서 햇빛을 받으며 먹는 맥주 한잔이 좋았던 키친보리에 핑거스앤쳇. 더베이 1층 한 켠에 위치한 핑거스앤쳇. 주차장이 넓은편이긴 한데 사람이 몰릴 때는 그 주차공간이 부족할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지인들과 걸어와서(해변에서 산책삼아 웨스틴조선과 누리마루, 동백섬을 한바퀴 둘러 20여분) 딱 목을 축이고 싶은 마음이 들 때쯤 마주쳐 반가운 식당. 대구와 감자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