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월촌역 부근 송현주공3단지의 매매가격이 재건축 관련하여 1년만에 40%가까이 올랐다. 35년차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부근의 10년차 아파트에 비교하여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대구 전체적으로 분양권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분양가가 높아졌고 재건축, 재개발이 가능한 곳의 가격도 덩달아 오른 탓으로 보인다. 송현3주공은 33평형 기준으로 현재 4억 중반대에 육박하며 앞으로 6~7억짜리 '상인동 상인센트럴자이'로 변신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자부담금을 감안하더라도 괜찮은 가격으로 보인다. 주변 부동산에 문의하니 올해 관리처분 예정이라고 한다. 그 주변의 재건축 기대주인 송현월성아파트를 들러보았다. 송현월성아파트는 송현3주공으로부터 직선거리 700m, 도보거리 1.4k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