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알못의 음식점

범어동 호텔라온제나 옆 치킨, 달구똥

Taeguaze 2021. 11.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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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쌍용예가 주변에서 만난 지인과 밤에 수다를 떨다가 어디 들어갈 곳 없나 찾아서 들어간 곳, 달구똥 범어점, 수성구민운동장역이 가장 가깝고(직선거리 300미터), 범어역에서도 접근할만하다(직선거리 700미터). 범어에일린의뜰 부근까지 한바퀴 다 돌았으나 다들 마지막 주문시각이 넘은 폐점직전이거나 이미 문을 닫은터라 큰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의외로 만족.

 

코로나 어쩌고 단계가 막 완화되어 자정까지는 술집에 앉아서 먹을 수 있을 때 들렀다. 40여분을 남겨두고 매장에 들렀는데 자정에는 자리를 비키기로 하고 주문했다. 알바로 보이는 직원은 매우 친절.

 

매장 내부도 깔끔, 분위기 좋은 동네 맥주집 분위기.

자리에 앉자마자 나오는 기본안주들. 메인메뉴는 결정하지 못했지만 우선 급한대로 술부터 주문.

메뉴판을 신중하게 정독 또 정독 후 똥집 후라이드를 주문. 

 

비주얼도 만족, 맛도 만족. 가격도 만족. 바삭한 껍질 안에 촉촉하고 쫄깃한 속살. 함께 주는 소스가 2종 모두 독특하고 맛있었다. 노력했으나 결국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자정을 맞이하여 포장 후 퇴장.

포장 상태도 매우 만족.

 


네이버지도: http://naver.me/5GyGoR6V

 

달구똥범어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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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똥 범어점

대구 수성구 명덕로 474 1층 (범어동 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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