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납작만두의 맛집, 지금까지 겪지 못한 맛이라면서 추천해서 갔던 봉산동 골동품거리쪽 편밀밀, 맛있어서 또 갔는데 메뉴 구성이 달라졌다. 아마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것저것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양이다. 처음 방문했던 11월초와 두 번째 방문했던 12월말의 가격과 메뉴가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아마 앞으로도 메뉴의 변화가 조금씩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매장 내부에 붙어있는 이런저런 글들을 보아하니 원래 칠성시장 내에서 납작만두를 직접 생산하던 장인이 있는데 그 사람의 물건을 받아다가 이런저런 메뉴를 개발해서 선보이는 분식집인가보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대구푸드라는 웹페이지에도 소개가 되어있다. 위치는 중구 봉산동 봉산문화길 24. 봉산문화거리의 봉산과자점, 중구청소년문화의 집 부근. 11월 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