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알못의 음식점

서재, 다사의 주차장 넓은 짬뽕집, 서재본길 오늘은짬뽕땡기는날

Taeguaze 2023. 1.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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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 보백관을 가려고 했었다. 매주 월요일은 보백관 휴점일. 다른 식당을 찾아 헤매기 싫어서 바로 옆에 있는 짬뽕집에 들렀다. 주차장이 넓기도 하고 바로 옆에 붙어 있기도 하다. 상호를 이렇게 해서 검색이나 등록이 쉽게 되는건가, '오늘은짬뽕땡기는날' 바로 옆에 버트 커피 바VERT COFFEE BAR라는 개인까페도 있어서 식사 후 커피 한잔 먹기도 괜찮아 보인다.

 

매장 내부는 넓은 편, 칸막이각 되어있고 룸도 몇개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 들고 테이블마다 키오스크처럼 미니 태블릿이 붙어있어 소리쳐 부르지 않고 버튼을 눌러 주문이 가능하다. 오, 신박한데.

짬뽕 전문점답게 짬뽕메뉴가 많다. 삼선볶음밥과 가장 저렴한 사골짬뽕을 주문. 주문 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볶음밥은 평범한 편. 해물짬뽕 국물이 따라 나왔다. 사골짬뽕은 메뉴 이름처럼 고기맛이 진하게 나는데, 고기가 많지 않은데 고기맛이 과하게 진한 느낌이다. 2천원 더 비싼 고기짬뽕을 시키면 좀 자연스러울 것 같은데 사골짬뽕으로 먹기에는 국물과 건더기의 조화가 좀 부족하다. 국물이 너무 찐해. 그래서 밥 말아서 먹기에는 좋은편.

밥은 저기 셀프바에서 무료로 떠올 수 있다. 짬뽕 면을 뚝딱 다 먹고 밥 한 공기 말아서 또 뚝딱

 

 

짜장면 5500원, 짬뽕 7500원으로 시작하는 가격대. 9500원이면 건더기가 푸짐한 국물의 짬뽕이나 우동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 영수증을 들고 나가면 바로 옆 까페에서 커피를 500원 할인해준다. 아메리카노를 시켜먹었는데 스페셜티 느낌을 내려고 노력한 느낌. 신맛이 강하고 여러 맛이 섞인 느낌이다. 아메리카노 정가 3천원

평일 점심인데 먹다보니 단체나 개인손님이 끊이지 않고 들어온다. 주차 편리하고 맛도 무난하니 지나가다 들르기 좋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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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짬뽕땡기는날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본길 13

★★★★☆ · 중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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