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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에 방문한 내용입니다.
경북기계공고 옆에 위치한 황장군 상인점, 주차에서 큰 장점이 있어서 지나가다 쉽게 들를 수 있어 가족 외식으로 당첨.
매장 내부는 여느 황장군 체인점과 비슷한 분위기. 밥 먹는 중에 쉴새없이 울리는 배달의민족 주문벨. 다소 넓은 매장이었는데 그 몹쓸 전염병 때문에 매장 손님은 별로 없었다.
상큼하고 깔끔한 반찬들. 손이 가지 않는 반찬이 없다.
딸려나오는 된장찌개는 국물이 묽어 보여서 좀 부실해보이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다.
불 지피기 전까지는 수북한 느낌의 갈비찜. 비주얼에서 일단 감동.
다 익고 난 다음에는 고구마와 잘 어울리는 고기와 버섯, 달착지근하면서도 짭잘한 국물이 좋았다. 이 동네 분위기로는 월성동까지 빠져서 실내 놀이터가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이런 분위기도 가족 외식으로 나쁘지 않은 듯. 체인점이 여기저기 많이 있는 황장군이라 다른 지점에서 먹었던 맛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도 장점. 기대했던 그만큼의 맛은 보장되는 듯.
카카오지도: https://place.map.kakao.com/21227412
네이버지도: http://naver.me/Fgiv53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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