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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초에 방문한 기록입니다.
통영에 혼자 살고 있는 지인을 방문했다가 저녁시간에 지인의 '여기가 먹을만하다, 한그릇 든든하게 먹자'는 추천으로 함께 들른 집. 매끼 챙겨먹기 번거롭다보니 대충대충 챙겨먹다가 제대로 한끼 먹고 싶은 날에 여기 들른다고 했다. 한정식이 괜찮은 가격에 깔끔하면서도 먹을만하다고.
이 날 다른 곳에 차를 대어놓고 여기저기 걷다가 들른 곳이라 주차를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주차가 좀 힘들어보였다. 주변에 주영에이스빌, 휴엔하임, 일성한샘빌라 등 고만고만한 소규모 빌라형 아파트가 있어서 그런지 골목골목 불법주정차가 많아서 차량 교행이 힘들어보이기도 했고. 초행길에 주차가 힘들면 주변상가에 가야할텐데 상가주차장 입구가 찾기 힘들어 멀리 통영롯데마트까지 가서 주차하고 와야될 것 같은 느낌.
돌솥밥, 비벼먹기 좋게 물기 조금 들어있는 나물들, 된장찌개를 기본으로 여러 반찬이 나오는데 다들 맛있고 깔끔해서 남긴 반찬 없이 싹싹 먹고 나온 기억이 난다. 잡채와 가지조림 사진을 따로 찍은 걸 보면 그게 참 맛있었나보다. 장기간 남해쪽 통영거제를 여행하고 있다면 집밥 느낌으로 먹기에 괜찮은 집.
카카오지도: https://place.map.kakao.com/189378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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