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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8월 방문, 흐린 여름 날, 김광석길을 어슬렁거리다가 김광석길을 한참 나와서 골목길에서 삐죽 보이는 입구를 찾아 들어간 집. 냉방이 시원하고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밖에서 안으로)과 매장 내부의 개방감이 좋아서 만족했던 집. 베이글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데 어영부영 따라 들어갔으나 그 공간에 앉아있는 만족감 자체가 컸다.
빵 2개, 스프, 주스 한 잔까지 해서 1만9천원. 빵 하나를 포스기에 잘못 찍었는지 샷추가로 표시가 되어있다. 다시 생각해봐도 베이글빵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김광석길을 어슬렁거리다가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해서 들어오기 괜찮은 곳이다. 경대병원역에서도 도보 3~5분 정도 거리.
카카오지도: https://place.map.kakao.com/187661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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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https://goo.gl/maps/wccpSVb8NyK7xj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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