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방문. 6인 모임, 신천시장을 이리저리 헤매다가 이번에는 좀 컴컴한 곳에 들어가보자면서 찾아간 일본식 주점. 자정무렵 들어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은편이었고, 대부분이 20대 후반~30대 초반인 느낌. 여기 신천시장 부근의 유동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느낌이지만 이쪽에는 그래도 사람이 많이 보인다. 그 중 사람이 가장 많은 신천시장네거리. 가게 내부와 외부 분위기. 느낌은 좋다. 역시나 회비로 먹는 먹자모임이라 가격 신경쓰지 않고 주문한 탓에 가격대는 어떤지 잘.... 배부른 상태로 6명이 들러서 아래 사진 정도 안주에 사케, 화요, 소주, 맥주 조금씩 먹고 결제한 금액이 약 15만원. 이자까야 느낌을 잘 살려놨고 적당히 붐비면서 적당히 소란스러운 그 느낌이 좋더라. 가장 안쪽에 방이 하나 더..